내 평생에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 책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작가 장영희) 샘터사 발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장영희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선하게 살아야 한다.’ ‘절망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말하지 않아도 내일을 꿈꾸게 하며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한다.
마음에 따듯한 위로가 되는 마법의 책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벅차오르는 감동에 읽기를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곤 했다.
책은 놀라운 상상력이 동원되지도, 아름다운 미사여구도 없다. 그냥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적어내려 간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을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그려낸다.
슬픈 인생길에서 기쁨을 찾아내고, 미움에서 아름다운 용서의 마음을 그려낸다.
우리가 사는 공간과 시간,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사건이 가르침이 되고 위로가 되어 전해왔다.
그리고 내가 거기, 그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작가는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세 번의 암 투병을 하면서 살았지만, 어느 글에서도 원망이나 불평의 감정을 찾을 수가 없다.
아픔과 고통을 이겨낸 자신의 이야기를 말 하지 않는다. 자랑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책의 목차를 적어보면 작가의 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다.
‘목차 일부’
‘오늘’이라는 가능성 / 와, 꽃 폭죽이 터졌네! / 못했지만 잘했어요.
괜찮아 너만이 너다. / 나는 아름답다. /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너는 누구냐? / 새처럼 자유롭다. /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
작가의 말처럼 사는 것은 기적일지도 모른다.
기적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다. 계획대로 살아지는 인생이 얼마나 될까?
계획에 없는 인생을 사는 일은 기적이다. 따라서 살아갈 인생도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기적을 이루며 사는 인생을 배웠다. 거기에 꿈과 소망이 있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작가의 마음과 생각,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읽는 것이다.
가슴을 울렸던 책의 내용 ‘뼈만 추리면 산다.’ 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삶을 다 깎아 먹고 뼈만 남는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
“삶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려라.
그게 살 길이다.”
장영희 작가는 1952년 출생, 서강대 영문학 석사, 뉴욕 주립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57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은 암과 투병하면서 써내려간 작가의 마지막 수필집으로 2009년 출판이후 2019년
100쇄를 찍었다. 작가는 살아생전 이 책의 출판을 보지 못했다.
내 평생에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 책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작가 장영희) 샘터사 발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장영희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선하게 살아야 한다.’ ‘절망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말하지 않아도 내일을 꿈꾸게 하며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한다.
마음에 따듯한 위로가 되는 마법의 책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벅차오르는 감동에 읽기를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곤 했다.
책은 놀라운 상상력이 동원되지도, 아름다운 미사여구도 없다. 그냥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적어내려 간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을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그려낸다.
슬픈 인생길에서 기쁨을 찾아내고, 미움에서 아름다운 용서의 마음을 그려낸다.
우리가 사는 공간과 시간,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사건이 가르침이 되고 위로가 되어 전해왔다.
그리고 내가 거기, 그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작가는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세 번의 암 투병을 하면서 살았지만, 어느 글에서도 원망이나 불평의 감정을 찾을 수가 없다.
아픔과 고통을 이겨낸 자신의 이야기를 말 하지 않는다. 자랑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책의 목차를 적어보면 작가의 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다.
‘목차 일부’
‘오늘’이라는 가능성 / 와, 꽃 폭죽이 터졌네! / 못했지만 잘했어요.
괜찮아 너만이 너다. / 나는 아름답다. /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
너는 누구냐? / 새처럼 자유롭다. /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
작가의 말처럼 사는 것은 기적일지도 모른다.
기적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다. 계획대로 살아지는 인생이 얼마나 될까?
계획에 없는 인생을 사는 일은 기적이다. 따라서 살아갈 인생도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기적을 이루며 사는 인생을 배웠다. 거기에 꿈과 소망이 있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작가의 마음과 생각,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읽는 것이다.
가슴을 울렸던 책의 내용 ‘뼈만 추리면 산다.’ 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삶을 다 깎아 먹고 뼈만 남는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
“삶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려라.
그게 살 길이다.”
장영희 작가는 1952년 출생, 서강대 영문학 석사, 뉴욕 주립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57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은 암과 투병하면서 써내려간 작가의 마지막 수필집으로 2009년 출판이후 2019년
100쇄를 찍었다. 작가는 살아생전 이 책의 출판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