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경계)에서 피는 꽃

나만의 공간!
우린 우리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가.
심리학자 에드워드 홀은
동물들이 자신의 영역이 있듯이 인간에게도 개인적 영역, 즉 공간이 있다고 한다.
그 공간을 침범당하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나의 공간이 침범 당하지 않으려면?
나만의 공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공간은 만들기도 하지만 찾아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 나만의 작은 삶을 찾는다.
또한 공간정리 큐레이팅은
다른 사람의 공간을 찾아주고 만들어 주는 일이다

공간은 도달 될 수 있다는 선물을 준다.
의식의 공간, 인간관계의 공간을 가진 사람은 경계에서 꽃을 피운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 즉 공간이 있어야
우리는 서로를 위한 꽃을 피울 수 있다.

복잡하다는 것은,
채워져 있다는 것은 공간 안에 간격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사유와 행동이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고독하다는 것이다.

공간이 있는 사람들끼리 연대가 되면
사람들은 나눈다. 사랑도 행복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꿈도 나눈다.
기능성의 공간을 열어주는 여백,
다름의 공간을 열어주는 공백,
공간으로 연대를 하면 또 다른 공간이 생긴다.
공간이 있음을 알고, 내가 주인이 될 때
나의 공간을, 상대방의 공간을 침범하고 당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공간정리 큐레이팅은 함께는 공간을 열어가는
너와 나의 공간을 열어가는 일을 한다.
빌게이츠, 성공의 비결 중에 하나를 자신과의 대화라고 했다.
“오늘은 웬일인지 좋은 일이 일어날 같다. 너는 오늘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야”
아침마다 자신에게 던지는 대화 입니다.